주말이었죠~~ 약간 더워도 다니기좋은 날이었어요 수유동카페거리엔 사람들이 많네요 카페마다 가득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더위도 물리치고 삼삼오오모여 ,다정하게 얘기꽃을 피우며 주말을 즐기고 있어요 주차장찾느라 뒷길까지 갔다 좁은길 턴해서 다시나온 우리,,, 카페옆따라 뒤로가야되는 주차장~ 자칫 지나칠수있는 미로~~ 창가에 핀 눈에 익은꽃은 붉은몸으로 강렬함을 발산하고 햇빛을 즐기며 피어있는 한무더기 제라꽃들~~ 아이 예뻐라~~ 너의들 세상이다;;;; 아귀자귀한 모습에 뿜어지는 실내 낮은 탁자가 이곳은 고전적이랄까?? 아주아주 오래전에도 카페였다는걸 한눈에 알수있어요~ 아 이래서 간판에 앤잴리스 로스터리?? 왁자지껄 시끄럽게 예의와 질서를 지키지않고 마구마구 잡담에 떠들어도 다 받아줄거같은?? 인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