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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카페 엔젤리너스

주말이었죠~~ 약간 더워도 다니기좋은 날이었어요 수유동카페거리엔 사람들이 많네요 카페마다 가득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더위도 물리치고 삼삼오오모여 ,다정하게 얘기꽃을 피우며 주말을 즐기고 있어요 주차장찾느라 뒷길까지 갔다 좁은길 턴해서 다시나온 우리,,, 카페옆따라 뒤로가야되는 주차장~ 자칫 지나칠수있는 미로~~ 창가에 핀 눈에 익은꽃은 붉은몸으로 강렬함을 발산하고 햇빛을 즐기며 피어있는 한무더기 제라꽃들~~ 아이 예뻐라~~ 너의들 세상이다;;;; 아귀자귀한 모습에 뿜어지는 실내 낮은 탁자가 이곳은 고전적이랄까?? 아주아주 오래전에도 카페였다는걸 한눈에 알수있어요~ 아 이래서 간판에 앤잴리스 로스터리?? 왁자지껄 시끄럽게 예의와 질서를 지키지않고 마구마구 잡담에 떠들어도 다 받아줄거같은?? 인상을 받..

카테고리 없음 2021.07.01

서오능 민속두무마을 두부가 맛있는집

오늘 어머님을 모시고 서오능에 다녀왔어요~~.. 서오능엔 한식.양식.일식.중식 총집합 먹자촌으로 이뤄져있고 비닐하우스 대단지 꽃화원이 있어요... 어머님께 용돈 20만원드리고 역사깊은 민속두부마을에 갔어요 30년전 남편이 군생활할때부터 가서 먹던 집이라네요.. 바람불고 미세먼지 자욱한 궂은 날씨임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거리마다 식당마다 차들이 차고 넘쳐 가면서도 길이막혀 평상시 주말길보다 시간이 한참 걸렸어요 집에서 12시 40분에 출발했는데도 2시가 넘으니 배도 고파왔어요.. 입구애 들어가니 콩자루가 가득하게 쌓여있어요. 특상품 국산콩이라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시네요 ... 앞쪽엔 사람들이 식사중인데 안쪽엔 비어있어요 우린 창가에 앉았어요~~ 두부마을 정식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3인분 42.000원이예요 재료..

카테고리 없음 2021.06.27

카레만들기 카레밥

휴식이 있는 주말~~""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냉장고에 카레가루가 들어있는게 문득 떠올랐다. 마트에서 돼지고기를 카레용으로 사왔다 200그램~~~ 일단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불에 달구었다 달궈진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센불에 휘ㅡ이릭 볶았다 약간 냄비 밑에 달라붙었지만 그래도 주걱으로 살살 저으니 잘 떨어진다.. 후춧가루도 톡톡톡넣고 마늘1스푼도 넣어 다시 저어줬다 잘익은 돼지고기 ~~ 돼지냄새도 전혀안난다 마치 소고기 볶아놓은것처럼 바로 달궈진 냄비에 센불로 볶아서 그렇다 가스불을껏다,,, 큰거 감자1개 당근 1개 양파 적은거2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놨다 커피보트엔 1리터 물을 끓이고.. 다시 가스불을켜고 감자 당근을 넣고 휘릭 볶은후 끓인물을 자작하게 넣었다 양파도 넣고 다시 끓인다 카레가루 15..

카테고리 없음 2021.06.26

고추장 멸치볶음

냉동실에 들어있던 중멸치를 꺼냈어요 이건 육수물 끓일때도 사용해요 통에담아 보관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냉동실 냄새가 나지않아 요리하기에 좋아요~~ 고추장멸치 볶음을 할땐 이런 멸치가 더맛있는거 같애요.. 더구나 칼슘성분이 들어있어 우리몸속에 뼈를 건강하게 지켜주며 타우린이 콜레스토롤 수치를 낮춰 혈압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니 자주 먹어야 될거 같아요.. 먼저 머리와 똥을 빼냈어요.. 쌉싸름한 맛을 없애 줄려구요... 똥은 내장이라고도 하는데 통채로 먹으면 영양섭취를 더많이 할수있어 좋다고 해요 2줌밖에 안될거 같네요 넘 적은건가 ?? 그래도 해놓으면 며칠은 먹을거 같아요.. 먼저 팬을 약불로 예열했놨어요 그다음 뜨거워진 팬위에 멸치를 넣고 휘이익 저어가며 3분을 볶아줬어요 멸치가 약간 크기에 잔멸치보..

카테고리 없음 2021.06.25

이두부야 콩물 콩국수 콩비지

앱을통해 아침에 배달해온 이두부야 여름엔 콩국수처럼 영양식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더위를 잘 이겨낼수있을거 같다 정성스레 포장돼왔다 콩국물량이 1리터나 됐다 가격이 13.000원 콩물과 국수도 5회분 소포장돼 있고 순두부도있고 비지도 들어있다.. 어쩜이리 꼼꼼하게 챙겼을까?? 해양심층수를 넣어 콩을갈아만든 국산콩물~ 걸죽하고 진하다 한모금 마시고나니 고소한 콩물이 맛을 보증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 철분과 비타민 B1 B2가 들어있어 우리몸을 지탱해주며 몸의 건강 균형도 유지해준다 순두부도 보글보글 끓여 소금간이나 간장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 간식이나 반찬이되기도 한다 일단 국수 한줌삶아 콩국물만 넣어 먹었다 채썬오이 검은깨 달걀은 없어도 맛은 일품이다 직접 만들어 먹는것도 좋치만 배달해 먹어도 양이 많고..

카테고리 없음 2021.06.19

페리카나 치킨

튀김냄새기 솔솔 풍겨나온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않는 치킨~~ 간식 or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손색없다 페리카나 치킨을 주문했다 셋트메뉴 22.000원이네. 윤기촬촬 양념과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난 무조건 후라이드다 가끔 매콤하게 먹고싶을땐 양념도 반만 섞는다 밥과 국이 어우러지듯~"" 치킨도 다른맛이지만 둘다 기분좋은 맛이다. 미니 핫도그도 먹을수있을것같아 주문했는데 담에 먹어야겠다 닭가슴살과 소세지의 만남~~~ 하기사 이렇게 많은데 어찌 다먹어??? 치킨의 환상 콤보 미니콜라 ㅋㅋ 치킨의 끝판왕 콜라를 마셔줘야 치킨을 먹은것같다 주말은 간단하게 치킨으로 한끼를 해결한 하루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4

든든한 한끼 한그릇의 해장국

해장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콩나물과 야채 선지와 고기를 끓여 뚝배기 한그릇 가득담아 뜨끈하게 먹는 맛은 담백하고 엁큰하여 구수함이 우러난다 휴게소에서 먹는 해장국 맛!!! 시골장터 시장에서 먹는 해장국맛!!! 도시에서 먹는 해장국맛!!! 포장해와 집에서먹는 해장국맛!!! 장소는 달라도 맛은 같은거같다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잘익은 깍뚜기 한개면 호호불며 뚝딱한그릇 먹어치운다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는 빨강국물 해장국~~" 난 해장국이 참 맛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0

여름 정원과 짜장밥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있다. 올 봄부터 지금까지 비가 자주 내린다. 특히나 주말만 되면 내리는비는 이제 단골손님이 됐다.. 이번주말만 참아줘~~ 부탁하고 싶다.. 아침 출근길 예쁜 정원을 만났다 흰색 분홍색 어우러진 들꽃이 햇살을만나 활짝웃으며 아침인사를 건넨다.. 지나칠수없어 마주보고 눈인사를하고 이곳저곳을 바라본다.. 꽃은 좋아해도 꽃이름은 잘모른다 특히나 들꽃은 더욱 모르겠다 하지만 갖기지 예쁜모습으로 피어있는 꽃들이 고맙기만하다.. 봄부터 피기시작한 꽃들은 가을까지 정원에서 피고지고 한해한해 그렇게 변한없이 피우고있다 어쩌다 바람불면 바람결에 쓸려 열매라도 떨어져 새로운 꽃이 자라고 피어나겠지? 아름다운 정원가득 꽃들의 잔치는 지속해서 이어질가야 난 꽃속에서 행복을 느낄수있어.. 저녁에 짜장밥은..

카테고리 없음 2021.06.08

김밥튀김

어제 꼬마김밥을 사왔다 먹고 남아 냉장고에 넣고 오늘 저녁 퇴근후에 먹을려고 꺼냈다 차가운 김밥 재활용하는 수밖에.. 계란 2개를 풀고 소금 1꼬집넣고 올리브유 기름을 작은 냄비에 따랐다 튀길땐 식용유가 좋은데 없으니.. 있는 올리브유를 사용해야하겠다 김밥을 넣었다. 집게로 굴리며 계란물에 묻힌 김밥을 작은 냄비에 튀겨낸다 노릇노릇하게 냄비에 들어가자마자 익어버린다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꺼냈다 말랑말랑 바삭바삭 ~"" 김밥맛이 제대로 난다 컵라면 1개와 김밥 4개로 저녁을 해결했다 계란옷 입은 김밥튀김 꼬마김밥은 역시 튀겨야 제대로 맛이 나는거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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